koreanyori.com(co.kr) 10. 상추파무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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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침편 10.상 추 파 무 침

재료

상추 ▶200g

대파 ▶2대

통깨 ▶약간

양념초간장

진간장 ▶3큰술

식초 ▶2큰술

설탕 ▶1큰술

고춧가루▶1큰술

깨소금 ▶2작은술

참기름 ▶1작은술

      파 무침은 밥 반찬으로보다는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는 음식이다. 그러나 사실 파는 채소이면서도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파 한 가
          지보다는 다른 채소와 함께 무치는게 좋다. 연한 상추를 찬물에 담갔다가 싱싱하게 살아나면 손으로 뜯어서 파 채와 함께 버무
          려 불고기나 로스구이에 곁들여 보자.고기도 질기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, 넉넉한 상추가 있어 산성과 알카리성의 균형도 이룰
          수 있다. 또한 이렇게 상추나 다른 야채를 넉넉히 섞어 푸짐하게 무치면 밥 반찬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◆ 준비하기 ◆.
    ▶ 상추
         되도록 이면 어리고 연한 것으로 고르고, 꽃 상추와 포기
         상추를 준비하면 좋다.
    ▶ 대파
         대파는 푸른 잎은 잘라내어 다른 요리에 사용하고 흰 뿌리
         부분만 준비하여 깨끗이 다듬어 물에 씻어 놓는다.
     ▶ 양념초간장
         오목한 그릇에 분량의 진간장에 분량의 식초,설탕, 고춧가
         루, 깨소금, 참기름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저
         어 양념초간장을 만든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◆ 요리하기 ◆.
      ▶ 상추는 작은 것은 그대로, 조금 큰 것은 알맞은 크기로 손
          으로 뜯어 잠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.
      ▶ 대파는 깨끗이 다듬어서 물에 씻어서 5~6cm 길이로 썰
          어서 칼끝으로 길게 쭉쭉 갈라 가늘게 채를 썬다.
      ▶ 채 썬 대파도 역시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물이 오르면 건
          져 낸다.
      ▶ 넓은 그릇에 준비한 상추와 파 채를 담고서 준비한 양념
          초간장을 넣어 가볍게 무친다.
      ▶ 요리가 끝난 상추파무침을 접시에 담고 통 깨를 뿌려 상
          에 낸다.
      ▶ 좀더 깔끔하게 담아 내고 싶을 때는 미리 무쳐서 담지 말
          고, 상추와 파를 켜 켜로 담고 양념초간장을 뿌리는게 좋
          다. 상추 2~3장씩을 놓고 파 채를 조금 얹은 다음 양념초
          간장을 뿌리고, 다시 상추. 파. 초간장의 차례로 켜 켜로
          담는다. 가운데는 파 채를 소복이 담고, 양념초간장을 얹
          고 위에 통 깨를 뿌려 상에 낸다.

상 추 파 무 침